대구특구본부, 지역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한 대구특구 육성 자문단 출범!

- 대구특구 내 기술창업·민간투자 활성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산학연관 협력 방안 논의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손수창, 이하 ‘대구특구본부’)는 오늘(5월 17일), 대·내외 급변하는 과학기술‧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에 대한 전략기획을 위해 대구특구 육성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출범하고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대구특구 육성자문단’ 운영을 통해 대구특구 및 대구경북 지역 내 공공기관의 혁신자원(첨단기술‧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한 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특구 육성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ㅇ 또한, 대구특구 및 대구 지역 내 혁신주체들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가 직면한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ㅇ 금번 자문회의에는 과학기술정책, 지역혁신시스템, 연구산업, 기술금융 및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구특구 육성정책 방향성과 발전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특히, 이번에 진행된 총괄위원회에서는 대구특구 내 혁신생태계를 분석하고 특구육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ㅇ 특구 내 혁신자원들과 연계하여, 창업하기 좋은 환경(공간)과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펀드 조성 등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해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방안에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ㅇ 향후, 대구특구본부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현안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대구특구본부 손수창 본부장은 “본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대구특구의 효율적 육성을 위한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혁신기관들과 협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특구가 대구경북 지역의 공공기술 사업화와 딥테크 창업의 거점 역할을 공고화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