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 정책 세미나 및 기획과제 자문위원회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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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 정책 세미나 및 기획과제 자문위원회 개최
- 정책 세미나를 통한 전라북도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 활성화 초석 마련 -
-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전라북도 반도체 산업 활성화-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 본부장 임문택)와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 원장 이규택)는 4일(월)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라북도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 정책 세미나 및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번 자문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강창구 책임연구원의 ‘내방사선 국가전략 반도체 분야 정부 정책과 시장규모,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연구정책 현황’ 주제 세미나로 시작됐으며,
○ 이후 도출된 3개 기획보고서 자문과 향후 국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과 포항공과대학교 이병훈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정책 부합성, 기술성, 경제적 파급효과, 국책 사업화 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검토·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는 내방사선 반도체 기술개발을 위한 사전기획 및 과제 발굴을 위해 출범했으며,
○ 상반기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등에 필요한 내방사선 반도체 기술개발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 수요발굴을 통해 총 3개 과제가 선정되어, 6~9월까지 기획과제 TF별로 연구회가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총 3건의 기획보고서가 도출됐다.
□ 해당 기획과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형 국책 연구개발사업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과 ‘NST 융합기술 개발사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 전북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은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를 통해 도출된 사업 성과물을 전북특구에 특화된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연계하여 특화산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은 “내방사선 반도체는 다가올 우주항공시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차세대 모빌리티, 원전, 국방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고부가가치 전략기술로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관련기술을 글로벌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