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베트남 – 한국 이노폴리스 로드쇼 성료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10-05
- 조회수 654
특구재단, 베트남 – 한국 이노폴리스 로드쇼 성료
- 특구기업 8개사와 베트남 현지바이어 24개사 참여-
- 참여기업 200만불 공급계약 및 6건의 MoU 체결 성과 창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2023년 베트남 – 한국 이노폴리스 로드쇼(2023 Vietnam-Korea Innopolis Roadshow)’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특구재단 글로벌 기술사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8개사와 베트남 현지바이어 2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시장 정보부족 및 의사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구기업의 베트남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특구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사업화 및 혁신지원기관인 혁신기업진흥청(NATEC)이 참여해 특구기업과의 중장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 본 행사에 참여한 특구기업은 사전 수요조사 진행 후 현지 바이어 발굴을 통해, 기업 맞춤형 1:1 B2B상담을 진행하였다. 해당 특구기업은 제품홍보, 신규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 특히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기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시장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의료·헬스케어분야의 특구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EMS SPA 제품을 보유한 ‘(주)코어무브먼트’는 연간 200만불의 베트남 총판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치과용 구강내 x-ray 영상스캐너 제품을 보유한 ‘(주)크럭셀’은 로드쇼를 통해 현지바이어와의 MoU를 체결하며 장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세계적 무역질서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특구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본 행사의 후속으로 특구기업이 베트남 바이어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해외진출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기술인증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