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본부, 한국거래소와 손잡고 코스닥 상장 돕는다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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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구본부, 한국거래소와 손잡고 코스닥 상장 돕는다
- 광주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광주특구본부’)는 광주특구 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기업 협의회’를 6월 29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 첨단기술기업이란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하여 정보통신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분야의 제품을 생산ㆍ판매하는 기업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지정 받은 기업을 말한다.
ㅇ 광주특구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애니젠㈜ 등 11개 광주특구 첨단기술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장이 코스닥·코넥스 기술특례 상장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 ㈜티디엘, ㈜에니트, ㈜에스오에스랩, 포미㈜, 애니젠㈜, ㈜한진디엔비, ㈜베스텍, 아이티엘㈜, ㈜호그린에어, ㈜비에이에너지, ㈜쿠보텍
ㅇ 제도 설명 외에도 실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ㅇ ‘첨단기술기업 성장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윕스는 변경된 첨단기술기업 제도 내용을 설명하고, 특허맵 분석 등 성장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한국거래소 김재홍 광주소장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로드쇼’에 전국적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많았다”면서,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첨단기술기업의 상장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오영환 광주특구본부장은 “지역의 대표적 혁신기업인 첨단기술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구의 지원제도와 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