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전북TP, 융·복합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 Kick-off 회의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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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전북TP, 융·복합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 Kick-off 회의 개최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화 기획 아이템 발굴-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 이하 ‘전북특구본부’)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전북TP’)는 6월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과 포항공과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이병훈 석좌교수를 비롯한 도내·외 내방사선 반도체 전문가와 기업 등 총 18명이 모였다.
○ 본 회의는 내방사선 반도체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및 동향 등을 교류하는 자리로, 연구회 운영 방향과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 전북특구본부는 지난 5월부터 기업 수요 기반의 사업화 기획과 신규 국책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지・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특화분야 연구회’를 출범했다.
○ 특화분야 연구회는 농생명과 융·복합소재 분과로 나뉘며, 지역 혁신역량과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7개의 세부 분과를 도출했다.
○ 내방사선 반도체는 대기 또는 우주 방사선의 영향에 의한 반도체의 손상과 오류로부터 강한 내성을 갖는 반도체를 의미하며,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등에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 전북특구본부는 지역 주력산업 연계와 산·학·연 연구개발 수요를 통해 내방사선 반도체 연구회를 융·복합소재 분과의 4대 중점 연구회로 선정했다.
▲ 융·복합소재 분과 4대 연구회 : 반도체, 미래전지, 탄소 융·복합, 탄소중립
□ 이번 회의를 통해 3대 초격차 국가첨단전략기술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의 신기술을 기획·발굴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첨단방사선연구소를 중심으로 내방사선 반도체 기획 아이템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로 논했다.
□ 전북특구본부 조용철 본부장은 “연구회를 통해 우주항공, 자율주행 자동차, 원전산업 등과 연계 파급효과가 큰 내방사선 반도체를 전라북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은 “기 구축된 방사선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산학연 전문들과 함께 세계적인 내방사선 기술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