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지식트라이앵글을 통한 전문인력 공급!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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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지식트라이앵글을 통한 전문인력 공급!
- 미래차·반도체 등 지역 미래 먹거리 초석은 산학 협력·인력양성으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6월 14일(수)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최근 2년간 41건의 산학프로젝트, 408명 인력양성, 102명의 (지역)유관 기업·기관에 취업 연계를 달성하는 등 지역특화 산업의 초석인 산학 협력과 인력양성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2019년 고려대(세종), 충북대(청주), 남서울대(천안)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과학벨트 기능지구별로 각 2개 대학을 지원*하는 클러스터 내 산학프로젝트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
세종 |
청주 |
천안 |
지원 대학 |
고려대, 홍익대 |
서원대, 청주대 |
공주대, 상명대 |
양성 분야 |
가속기, 스마트시티 |
바이오헬스(뷰티), 시스템 반도체 |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
□ 위 대학들은 지역특화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특허 15건, 논문 30건을 창출하였으며, 특히, 홍익대의 ‘무선 센싱 기술을 이용한 재선충병 진단기술 개발’ 프로젝트는 「기술사업화 경진대회(개최 : 세종테크노파크)」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산학협력 성과를 입증하였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IBS 등 과학벨트 연구기관(대학)으로부터 창출된 기초·원천 성과가 산업으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R&D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배출과 각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청주 K-바이오 클러스터,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 산단 지정 등 과학벨트 내 국가 산업육성 현안에 발맞춰 적기에 우수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상명대 홍대기 연구책임자(교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ASIC 설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학습 등 4년 과정으로 부족하여, 설계 Tool을 연계한 실무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21년부터 특구재단의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으로 CISC*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였고, 이를 고도화하며 반도체 설계에 특화된 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CISC Program : Company-Innopolis-Sangmyung-Connectio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