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혁신기업과 해군 간 다리역할 앞장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6-09
- 조회수 435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혁신기업과 해군 간 다리역할 앞장서
제 1회 대한민국 해군 x 기술테크기업 데모데이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한국무역협회(회장 : 구자열, 이하 KITA)와 공동으로 6월 7일 벡스코에서 운영되는 2023년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내 「대한민국 해군 x 기술테크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혁신 기업의 방위 산업 진출과 해군의 미래지향 전력기술사업화를 도입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ㅇ 해군의 수요기술은 AI 기반의 첨단 기술인데, 정작 첨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트랙레코드가 필수적인 방위산업 특성으로 인해 진입이 어려웠었다.
□ 지난 4월부터 특구재단 부산특구본부와 KITA는 AI·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감시·교전체계 등 해군이 제시한 6개 수요기술을 보유한 기업 36개사를 발굴하여 해군의 전력기술 수요에 지원하였다.
□ 이날 행사에서는 아라레연구소(홍릉특구/방사선 계측기), 아디아랩(부산특구/AI 경계감시), 제이엔웍스(대덕특구/수중소나 이미지분석) 등 총 10개 선별기업이 해군지향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실제 적용을 검토하기 위한 해군과의 네트워크 자리를 가졌다.
ㅇ 국방·공공 R&D 기반 기술과 혁신 아이템의 방위산업 진입을 위해 부산특구본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안전융합본부, 국방산업기술진흥연구소(KRIT) 등과 협력하여 방위산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 향후 특구재단 부산특구본부와 KITA는 해군과 협력하여, 방위산업 아이템의 실제 적용을 위한 추가 기술·술루션에 대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ㅇ 특히 부산특구본부는 국방클러스터 연구회 운영을 통해 R&D 기획을 지원하여 기술혁신 스타트업의 방위산업 진입과 ETRI 등 연구기관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특구재단 부산특구본부 유진혁 본부장은 “기술혁신 스타트업의 방위산업 참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라며, “해군이 요구하는 AI 기반 기술 성능을 만족하도록 후속 R&D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