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강소특구 육성사업 본격 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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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강소특구 육성사업 본격 추진
-14개 강소특구와 기술핵심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471.5억 원 투입-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 강소특구지원본부(본부장 이강준) 는 올해 471.5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강소특구는 우수한 지역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족적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소규모·고밀도 집적공간이며, 2019년 6개 지역을 시작으로 2020년 6개, 2022년 2개 등 총 14개 지역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 ’19년 지정(안산, 김해, 진주, 창원, 포항, 청주), ’20년 지정(구미, 홍릉, 울주, 나주, 군산, 천안·아산), ’22년 지정(춘천, 인천서구)
○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성과 사업화 및 창업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지역 주도 혁신클러스터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 본 육성사업은 강소특구별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술 발굴․기업매칭→기술창업·사업화→기업성장 지원’의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에 기반하여 지역주도 특화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 특히 올해는 14개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확대하기 위하여, ▲ 우수공공기술 발굴 및 연계, ▲ 강소특구 협력 Value-up R&BD지원, ▲ 강소형 기술창업 및 특구 간 연계 협력, ▲ 특화분야 기반의 지역 특성화 육성을 지원한다.
○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하여 수요기업과 매칭하고, 연구소기업 설립 등에 69억 원을 투입한다.
○ 이전받은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 후속 연구개발에 129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강소특구 간 연계를 통해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경우 연간 5억 원 규모의 대형 과제를 지원한다.
○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기술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68억 원을 투입하여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강소특구 간 협력을 위한 대중소 연계 프로그램 신규 기획으로 강소특구의 스케일 업을 지원한다.
○ 아울러, 196.8억 원을 투입해 14개 강소특구의 특성을 반영한 기업성장 단계별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 특구재단 강소특구지원본부 이강준 본부장은 “2023년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14개 강소특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여, 산업의 Value-Chain을 연결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세부 내용은 특구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 또는 14개 기술핵심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