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 혁신거점 대덕특구, 2023년 사업설명회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2-20
- 조회수 925
국가과학기술 혁신거점 대덕특구, 2023년 사업설명회 개최
- 2023년 총 315억 규모 국가필수전략 기술분야 및 딥테크 사업화 육성-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이하 대덕특구본부)는 2023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공고(‘23.02.10)하고, 2월 22일(수) 오후 2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덕특구는 2023년「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R&BD)사업」(이하 기술이전R&BD)에 120억,「연구소기업 역량강화 사업」에 100억 등 총 315억원을 투입하여 국가필수전략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의 기술사업화거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기술발굴 및 연계사업」을 통해 단순 단위기술 마케팅이 아닌, 장기·집단연구를 하는 랩 단위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는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며,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의 협의체를 운영하여, 혁신거점으로 대덕특구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ㅇ 사업화 분야에서는, 전략기술분야 기술기업의 글로벌 사업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케일업 R&BD」를 신설하여 연간 5억,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여 중·대형 과제지원을 확대한다.
ㅇ 창업분야에서는 지역별 특화분야의 딥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딥테크 창업 지원 사업」 을 런칭하여, 대덕 사이언스센터를 중심으로 딥테크 기업가정신 교육 및 딥테크 혁신성장 포럼을 운영한다.
□ 2월 22일 개최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대덕특구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특구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사업과 특구 신기술실증특례 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박은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2023년은 대덕특구 50주년으로 국가과학기술 혁신거점으로 대덕특구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금년 대덕특구육성사업을 통해 대덕특구가 주도적으로 국가필수전략 기술분야 및 탄소중립 대한 집중지원 및 공공기술사업화를 강화하고,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대덕특구는「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05년 지정된 후, 2020년 통계조사 기준 ▲ 2,243개 기업, ▲ 8만명의 일자리 창출, ▲ 19조 매출을 올리는 등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ㅇ 연구개발특구는 공공연구기관의 R&D 기반으로 신기술 창출, 성과 확산,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구로 현재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한 5개 광역특구*, 그리고 14개 강소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 대덕(’05년), 광주(’11년), 대구(’11년), 부산(’12년), 전북(’15년)
** 안산, 김해, 진주, 창원, 포항, 청주(이상 ’19년)) 울주, 천안・아산, 군산, 구미, 나주, 홍릉(이상 ’20년), 인천(서구), 춘천(이상‘22년)
□ ’23년 대덕특구육성사업 공고문 및 사업설명회 관련 내용은 특구진흥재단 누리집(www.innopo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특구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