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결하는 2023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본격 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3-02-10
- 조회수 882
국가전략기술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결하는
2023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본격 추진!
- 19개 연구개발특구 지역에 총 1,283억원을 투입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2023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 사업에 1,283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ㅇ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와 딥테크 창업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 올해에는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 지역혁신 성장의 실현”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과 지역특화 산업을 공공기술로 연계, ▲글로벌 기술경쟁에 강한 공공기술 사업화 R&BD 지원, ▲딥테크 창업과 지역 특화기업 스케일업 등을 집중 지원한다.
ㅇ 사업성 있는 공공기술을 지역기업이 이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 후속 연구개발에 576억원을 지원한다.
- 특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국제 특허를 이전받은 경우 연간 5억원 규모의 대형 과제를 지원한다.
ㅇ 정부출연연구원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딥테크 기업을 창업하고 육성하는데 170억원을 지원한다.
ㅇ 신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구현함에 있어 규제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연구단계부터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실증특례 R&D도 40억원을 지원한다.
- 규제특례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특구 혁신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도 사회문제 발굴·해결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ㅇ 특구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협력 사업을 17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한다.
- 특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구 간 공동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혁신자원의 융합과 기술사업화 밸류체인 고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공공기술로 기술이 강한 딥테크 창업과 특화기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혁신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하면서, “23년 특구육성사업은 19개의 연구개발특구가 하나의 유기체와 같이 혁신을 연결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으며, 대덕의 50년 노하우를 전국이 다 같이 활용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대내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어 한시적으로 적용하였던 감염병 대응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지침을 재연장하여, 기업 연구개발부담비의 완화와 사용범위 확대인정 등 기업 친화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