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11-22
- 조회수 1,010
특구재단,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 개최
- SK에코플랜트, 한국무역협회 등과 손잡고 민간주도의 상생협력 문화 조성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SK에코플랜트, 한국무역협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개방형 기술공모전‘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ㅇ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스마트건설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지난 9월부터 모집해 진행되었다.
□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총 90개 기업의 기술이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기술의 우수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 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7개 우수 기술이 최종 선정되었다.
ㅇ 선정된 세부 기술은 분야별로 ▲친환경 3건 ▲신재생 에너지 1건 ▲스마트건설 3건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즉시 적용 가능 분야 2건 ▲공동 연구개발 분야 5건이다.
ㅇ 이날 선정된 우수 기업 중 ESCO RTS는 방음 터널 내부 온도 상상을 막고, 바람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 방음벽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빙케어는 열 에너지의 차이를 이용해 산업 폐열을 재활용,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여 선정되었다.
□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축한‘밸류업 플랫폼(Value Up Platform)’활동의 일환으로, 시상한 우수기업 대상으로 VC 연계 투자유치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대중소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한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지난 행사보다 많은 혁신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공모전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에 특구재단이 앞장서서 지속가능한 대·중·소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