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업화 유망기술을 한자리에! 전북특구본부,「2022 테크비즈파트너링」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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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업화 유망기술을 한자리에!
전북특구본부,「2022 테크비즈파트너링」개최
- 전북지역 공공연구기관의 91개 유망기술 수요기업과 1:1 상담 진행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 본부장 조용철)는 10일(목)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공공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테크비즈파트너링’은 기업이 공공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전북지역 16개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유망기술 정보를 수요기업과 매칭하여 1:1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KIST, 기초(연), 생명(연), 생기(연), 식품(연), 원자력(연), 안전성평가연구소, 전자(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 전북특구본부는 특화분야인 농·생명융합 53건, 융복합소재·부품 32건, 융복합 미래수송 6건 등 총 91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하여 기업의 상담접수 및 기술매칭을 진행했고, 그 결과 40여개사, 60여건의 기술 매칭 상담이 진행되었다.
□ 특히, 올해는 전북특구 뿐만 아니라 타 지역특구의 유망기술과 전북특구 내 유망연구실(Lab) 정보도 소개하는 등 기술정보 공유를 보다 강화했다.
○ 또한, 약 500만원의 소액특허의 이전, 특구 R&BD과제 지원 및 연구소기업 설립 등 기업지원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 전북특구본부는 기술상담 결과를 각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부서와 공유하고, 후속 심화미팅 연계, 기술협상 지원, 비즈니스 모델(BM) 설계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에서 선보이는 기술에 대해 설명만 듣고 끝나지 않고, 연구자와 1:1로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상담한 기술에 대해서 향후 기술이전․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전북특구본부 조용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전·사업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