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전·후방 산업 연계 데모데이’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11-02
- 조회수 1,030
특구진흥재단,‘전·후방 산업 연계 데모데이’개최
- 전북특구·부산특구·과학벨트 간 협업으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2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이노폴리스 전·후방 산업 연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전북특구·부산특구·과학벨트의 유망기업을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민간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ㅇ 아울러, 전북·부산특구의 농생명 및 융복합 소재·부품 산업 후방기업과 과학벨트 지역의 바이오·의약, 자동차 산업의 전방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였다.
□ 참여기업은 총 10개사로 초기투자(Seed, Pre A) 단계의 기업과 후속투자단계(시리즈 A, B)의 기업으로 단계를 구분하여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했다.
* 초기투자(Seed, Pre A) 단계 : ▲㈜쿠아탑스(수중생태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상 AI생물 저작 솔루션), ▲㈜스템바이오(프리온 타깃 항체 항암제 개발), ▲㈜몰드(셀프스토리지용 스마트 조립식 BOX를 활용한 물류 매칭 플랫폼), ▲㈜돌봄드림(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돌봄 조끼), ▲㈜카고셔틀(화물트럭 자동 상하차를 위한 자동 화물 이송장치)
** 후속투자(Series A, B) 단계 : ▲㈜현성(세계최초 프린팅 배터리 스마트라벨), ▲㈜마유비(머신러닝 기반 육아용품 추천 서비스), ▲㈜카이테크(친환경 자동차 전장모듈), ▲㈜에너지11(나트륨 마이너스 반도체 배터리), ▲국민바이오㈜(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식품)
□ 투자기관으로 포스코기술투자, 신한벤처투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수도권을 주무대로 하는 자금력 있는 10개의 VC(벤처캐피탈)와 AC(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ㅇ IR 피칭 후에는 기업과 투자자간 매칭 상담회를 운영하여 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킹을 시간이 진행되었다.
□ 투자자들은 지역간 가치사슬(Value Chain)로 연결 가능한 유망기업들을 한 곳에 모아 수도권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 큰 만족을 나타냈으며, 기업들도 투자상담 뿐 아니라 기업간 사업아이템 협의, 정보교류도 진행할 수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받기도 했다.
□ 특구재단은 본 행사 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특구 간 공동 데모데이는 투자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구 간 협력을 통해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기업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전북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063-905-9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