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지식재산연구원, IP기반 공공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맞손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8-18
- 조회수 804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지식재산연구원,
IP기반 공공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맞손
-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MOU 체결 및 공동정책포럼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IP 기반의 공공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기술사업화’ 분야 국내‧외 정책 동향 및 정보 교류, ▴정책 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정책 포럼, 논문 공모전 등 협력사업 기획‧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의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지식재산성과의 효율적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 간 전문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입체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 양 기관은 협력을 위한 첫 행보로 오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ESG경영 관점에서의 지식재산-기술사업화 전략’주제의 공동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지식재산-기술사업화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연구개발특구 내 출연연 등의 지식재산 기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 E(환경)분야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김봉균 실장이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실현 : 에너지와 디지털을 통한 에너지혁신기업 육성’을 주제로,
○ S(사회)분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경현 실장이 ‘연구개발특구 출연연의 지식재산경영과 기술이전·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 G(지배구조)분야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심미랑 연구위원이 ‘직무 발명 및 교수 창업 관련 법적 쟁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 주제발표에 이어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하홍준 실장, 숙명여자대학교 한유진 교수, 안양대학교 정명선 교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윤병한 본부장,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임소진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에 대해 논의한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성공적인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해서는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기술사업화 전문 역량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IP 정책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호 활발한 협력을 통해 공공기술의 창업과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IP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