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함께 구슬땀!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7-28
- 조회수 867
연구개발특구 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함께 구슬땀!
- 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창업기업 글로벌 IR 역량 집중 코칭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술기반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7월부터 집중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전국 각지의 기술기반 초기기업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지를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 참여 기업의 지역적 분포는 연구개발특구 소재 10개사(대덕(2)·광주(1)·대구(3)·부산(4)), 강소연구개발특구 소재 10개사(홍릉(6)·울산울주(1)·창원(1)·천안아산(2))로 나타났다.
○ 기존 연구개발특구와 최근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 간 유기적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된다는 점은 이번 프로그램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 전국 각지의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과 대면 교육을 적절히 혼합하여 유연하게 활용하였다.
○ 지난 13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영어 발표 자료 작성과 해외 투자자 접근 전략 관련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19일에는 모든 기업이 대덕특구에 집결하여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영어 발표자료 초안 수정과 영어 발표 연습 등을 진행했다.
□ 교육 프로그램의 마무리인 글로벌 IR 피칭 대회는 28일(목) 개최되었으며, 연구개발특구의 초기 기업들은 그 동안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다져진 기본기를 실제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 특구재단은 이번 피칭 대회에서 우수성을 검토하여 10개 기업을 선정 후 후속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 후속 멘토링에서 두각을 보인 5개 기업들에게는 올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현지 데모데이와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Slush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다양한 특구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함께 노력했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이라는 성과 달성과 더불어 특구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