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 신규 2개사 지정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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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 신규 2개사 지정
- 친환경 신발제조 ㈜노바인터내쇼널, AI 기반 의료시스템 개발 ㈜해우기술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 이하 부산특구)는 친환경 복합소재를 활용한 신발제조 기업인 ㈜노바인터내쇼널(대표 이효)과 AI 기반 의료시스템 개발업체인 ㈜해우기술(대표 천성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부산특구 제12호, 제13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기업을 지정해 세제 혜택을 주고 육성하는 제도이다.
○ 첨단기술·제품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첨단기술제품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 대비 20% 이상, 연구개발비 비율이 매출액 규모에 따라 3~5%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 부산특구는 2014년 제1호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7월 현재까지 연구개발 역량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특구 내 13개 기업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하였다.
□ 금번 부산특구 제12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노바인터내쇼널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신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작년 베트남 생산공장을 정리하고 부산시 강서구 부산특구 내 1만7232m2 부지에 공장을 신설해 국내로 복귀한 유턴 기업이다.
○ 국내 복귀 추진 당시 연구개발특구 관리계획 상 입주가 불가한 업종인 신발제조업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부산특구는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통한 입주업종 제한완화 특례제도’를 활용, 규제 특례를 추진하여 ㈜노바인터내쇼널의 특구 내 입주를 적극 지원 한 바 있다.
○ ㈜노바인터내쇼널은 첨단기술·제품의 95%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 금탑수출훈장을, 2020년에는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강소기업이다.
□ ㈜해우기술은 치과용 엑스레이 발생장치, 디텍트, 소프트웨어 등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장비를 연구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AI기반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첨단기술·제품으로 인정받아 부산특구 제13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았다.
□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첨단기술제품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에 대한 세제 혜택으로 법인세·소득세 3년간 100%이후 2년간 50%, 재산세는 7년간 최대 100% 이후 3년간 50% 감면받으며, 특구 육성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 부산특구 서동경 본부장은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첨단기술기업들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부산특구는 지정된 첨단기술기업들이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