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기술 창업 기업의 미국 현지 글로벌 데모데이 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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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기술 창업 기업의
미국 현지 글로벌 데모데이 추진
-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에서 특구의 우수한 기술 선보여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자·바이어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데모데이를 추진한다.
ㅇ 이번 글로벌 데모데이는 특구 기업의 특화분야를 고려하여 미국 서부(실리콘밸리, 7월 5~7일)와 동부(뉴욕, 7월 12~14일)에서 각각 개최된다.
□ 글로벌 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특구재단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특허법인 지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본 행사의 참여 기업들에게는 미국 현지 투자자 등 전문가의 멘토링, 현지 파트너 발굴과 함께 현지 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피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참가와 Plug and play(서부), ERA(동부) 등 미국 현지의 주요 창업지원기관(액셀러레이터) 방문 등을 통해 현지 창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 울산과학기술원 교원 창업 기업인 ㈜서홍테크(대표 강현덕)는 이번 데모데이 기간 중 실리콘밸리 현지 헬스케어 스타트업 Physioque와 MOU 체결을 통해 미국 현지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미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원 창업 기업인 ㈜아임시스템의 경우, 미국 현지 프로그램 기간 동안 UCSF, Stanford 등 다양한 현지의 의료기관과 협력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미국 현지 데모데이를 통해 특구의 우수한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