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혁신성장 협력 네트워크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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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혁신성장 협력 네트워크 개최
- 전북특구 산‧학‧연‧관 공동협력 사업 발굴 추진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2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2년 전북특구 육성자문단 1차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전북특구와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여 정책 발굴 및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 이번 네트워크 행사에는 “전라북도 4대 주력혁신산업 및 5대 프런티어산업 육성정책”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전라북도의 주력혁신산업분야는 친환경‧미래차 산업,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조선 산업,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한 미래형 스마트 기계 산업, 바이오 산업 총 4개 분야로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프런티어산업 5대 선점분야는 탄소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 수소 산업, 홀로그램 융복합 산업, ICT‧SW 산업이며 육성을 통해 신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 전북연구개발특구에서는 올해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등 지역 미래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친환경, 디지털 분야 사업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기술도입,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신산업 아이템에 부합하는 수요기술을 특구내외에서 폭넓게 연계해 기술창업, 기술이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이번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산업육성정책 및 전북연구개발특구 발전을 위하여 혁신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 향후 혁신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또한,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은 위원별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대‧중소기업간 연계 등 현장중심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전북연구개발특구 조용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을 통해 제시되는 지역현안 및 과제들이 심층적으로 토론되고 향후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