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AI 경진대회 플랫폼 통해 기업지원 패러다임 전환 !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12-03
- 조회수 1,259
특구재단, AI 경진대회 플랫폼 통해 기업지원 패러다임 전환 !
- “제1회 AI SPARK 챌린지(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 275팀 참여하여 우수 6팀 선발 ! 총 상금 1,600만원 수여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제1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인공지능 경진대회)」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특구재단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SPARK는 “사회현안 및 스타트업(Social & Startup)의 문제(Problem)를 인공지능 기술(AI) 기반으로 풀어내(Resolve) 해결책(Key)을 찾는다”는 뜻과 산·학·연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이 불꽃(SPARK)을 일으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다는 의미
ㅇ 특구재단은 그동안 기업수요에 대하여 R&BD 과제지원 등 개별 지원을 해왔는데, 올해 AI 경진대회 플랫폼을 신규 구성하여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는 방식을 새롭게 기획하여 추진하였다.
□ 제1회 대회는 “ESG 혁신”을 주제로 환경ᐧ에너지 등과 관련한 비즈니스 문제를 보유한 특구 스타트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연구개발특구 소재 스타트업 ㈜세종강우와 ㈜위플랫이 보유한 문제를 기업 보유 데이터 및 수자원공사 데이터셋 연계ᐧ활용하여 추진
ㅇ 10월29일부터 11월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제된 2개의 문제에 대해 총 275팀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역량을 겨루었다.
ㅇ 검증을 거쳐 문제별 1위부터 3위까지 우수팀(총 6팀)을 선발*하였으며, 우수 선정팀에는 순위에 따라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 대상 2팀(kmu-agent/투게더), 최우수상 2팀(chiricuto/YOLO), 우수상 2팀(YS/티라노)
** 문제 2개에 대해 각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수여
ㅇ 상금과 함께 수상팀에는 “연구개발특구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 교육 연계 기회와 함께 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ㅇ 수상자 kmu-agent팀의 이관수 씨는 “첫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구재단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경진대회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와 경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대회를 통해 개발된 우수 인공지능 모델 6개는 문제해결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세종강우와 ㈜위플랫에 전달되어 각 기업의 문제해결에 적용하여 비즈니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ㅇ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사업화 하고 있는 ㈜위플랫 차상훈 대표이사는 “특구재단 AI SPARK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 모델을 기존 누수관리 시스템에 적용하여 누수 판별의 객관성과 정확성, 신속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업과 학교 현장의 개발자분들의 참여로 도출된 우수한 솔루션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고도화에 적용되어 새로운 혁신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공공데이터 자원 연계 등 연구개발특구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혁신 주체들을 발굴ᐧ연계하는 場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차기 대회인 ‘제2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는 K-선도 연구소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회로 진행되며, 대회 문제 및 세부사항은 이번 달 특구재단 누리집(www.innopolis.or.kr)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