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K-STP(한국형과학단지) 프로그램 본격 시동!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8-06
- 조회수 1,527
특구재단 K-STP(한국형과학단지) 프로그램 본격 시동! 17개 국가 91명 신청, 연구개발특구 모델 전수 열기 다시금 확인 -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한국형 과학단지(K-STP, Korea's Science & Technology Park) 모델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K-STP 프로그램’9일(월)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ㅇ K-STP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공무원, 과학단지 관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과학단지의 대표모델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의 개발, 조성, 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다.
ㅇ 2008년부터 총 20차수 운영 기간 동안 70개국, 387명의 과학단지 관계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고 에콰도르,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이집트 등에서는 K-STP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자국의 과학단지를 조성하기도 하였다.
ㅇ 한편, 본 프로그램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21차와 22차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프로그램이 과거와 달리 온라인으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개도국의 과학단지 관계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은 ▲10년 넘은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유지하며 쌓은 인지도와 ▲현지 교육수요 및 시차 등 교육생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현지 적용을 위한 실습 및 1:1 멘토링 등 실용적인 커리큘럼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특구재단은 본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7개국 91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덕특구 모델 전수 적합성, 직무 관련성, 협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17개국 69명을 선발했고, 금일(9일)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K-STP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ㅇ 지역별로 구분된 각 교육과정은 9~12명의 교육생이 참가하고, 사전에 발굴된 자국의 과학단지 조성․발전과 관련한 ‘프로젝트 아이디어(Project Idea)’를 구현하기 위한 컨설팅 형태로 진행된다.
ㅇ 또한, 올해는 온라인의 강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을 진행하며, 국가 간 후속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분 |
21차 프로그램 |
22차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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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아프리카 등 |
남미 |
아시아 |
아프리카 등 |
남미 |
|
참가국 |
3개국 |
7개국 |
5개국 |
5개국 |
4개국 |
5개국 |
참가인원 |
9명 |
12명 |
12명 |
12명 |
12명 |
12명 |
교육일정 |
‘21. 8월 |
‘21. 9월 |
‘21. 10월 |
‘22. 1월 |
‘22. 2월 |
‘22. 3월 |
* 22차 프로그램의 경우 일부 추가 변동가능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그 간 본 프로그램을 수료한 70개국의 387명은 대덕특구 모델을 개도국에 널리 알리거나, 특구기업이 해외 진출 할 때 현지의 든든한 채널이 되어주었다.”라며, “새로 K-ST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7개국의 교육생들과 함께 상호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