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코로나 위기 속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강화!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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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코로나 위기 속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강화!
올 상반기 신남방 국가 등 74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기술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상반기 성과점검을 통해 신남방*, 신흥국 등에 9개 기업이 74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등
ㅇ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수의 기업이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특구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①실수요 중심의 바이어 발굴, ②바이어의 니즈를 충족하는 기업 매칭, ③온라인 B2B상담회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고, 이를 통해 빠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했다.
□‘21년 상반기 진행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에서 주요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는 최근 환경‧사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기술적 니즈를 정확하게 도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ㅇ 수질오염이 심각한 인도를 대상으로 플라즈마 기술의 수질정화 시스템을 보유한 ㈜그룬과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급증한 싱가포르에는 메탈폼 다중 나노 촉매기술 기반의 공기정화‧살균 제품을 보유한 ㈜퓨어시스를 매칭하여 신규시장을 개척했다.
□ 베트남 시장을 개척한 ㈜유진바이오텍(532호 연구소기업) 강용수대표는 “기술경쟁력을 중심으로 시장의 니즈(Needs)를 정확히 도출하는 것이 해외진출의 주요 강점이었다.”라며 기술력의 중요성과 시장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해외시장진출은 필수가 되었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진출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보다 더 강화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