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기업 ㈜진시스템 26일 코스닥 상장!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1-05-26
- 조회수 1,894
연구소기업 ㈜진시스템 26일 코스닥 상장!
우수 공공기술 기반의 혁신 창업 모델 연구소기업, 그 꽃을 피우다!
- Pre-IPO 80억 원 투자유치 및 성장성특례상장으로 기술성과 사업성 인정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제147호 연구소기업* ㈜진시스템이 26일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
○ ㈜진시스템은 2015년 ETRI의 기술이전과 에트리홀딩스㈜의 출자로 설립된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술성 평가 결과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에 통과했다.
○ ㈜진시스템은 콜마비앤에이치㈜(제1호 연구소기업), ㈜수젠텍(제28호 연구소기업), ㈜신테카바이오(제58호 연구소기업)에 이어 코스닥에 입성하는 네 번째 연구소기업이다.
□ ㈜진시스템은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키트와 바이오칩 제품들을 개발·판매해왔으며, 체외진단 시장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및 원료물질 검사, 동물 질병진단 시장 등 다양한 영역으로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 특히, 지난해 의료 현장에서 40분 안에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대 6시간 이상 걸리던 진단 시간을 대폭 줄여 해외에서도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연구소기업 등록 6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한 ㈜진시스템의 고속 성장에는 특구재단의 연구소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 기술이전사업화 R&BD 지원(‘16~’21년, 670백만원)을 통하여 출자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앞당겼으며,
○ 특구재단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이노폴리스 공공기술 기반 펀드’를 통해 25억 원 투자유치(‘17년 10억원, ‘18년 15억원)를 지원한 바 있다.
○ 또한,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상장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 코스닥 상장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집중지원 하였다.
□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으로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다각화를 이끌고, 국내외 진단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박은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통해 ㈜진시스템과 같은 연구소기업의 코스닥 상장사 배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