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데이터 품질 인증 최고등급 “플래티넘”획득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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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데이터 품질 인증 최고등급 “플래티넘”획득
- 공공기관 평균 94.97%보다 높은 99.97% 정합성 확보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ㅇ ‘데이터 품질인증(DQC-V:Data Quality Certification-Value)’은 기업 및 기관에서 구축·활용중인 데이터베이스의 중복, 오류, 검증 등 데이터 자체 품질 영향 요소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ㅇ 인증 등급 체계는 플래티넘·골드·실버 3등급으로 구성되며, 플래티넘 클래스 등급의 경우 정합률(데이터 값의 정확성)이 99.977%이상일 때만 획득할 수 있다.
□ 인증심사 대상인 ‘사업관리시스템’은 사업공고 접수, 평가, 협약 및 변경, 성과관리, 사후관리에 해당하는 특구재단 육성사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수집되는 사업관리 데이터를 표준화해 운영하고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ㅇ 특구재단은 공공데이터 개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개방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재단 사업관리시스템 DB 데이터를 정제하여 국내 공공기관 평균 정합률인 94.97%보다 훨씬 높은 99.9793%의 정합성을 확보하였다.
ㅇ 특히, 높은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의 품질진단을 통하여 ‘날짜 유효 범위 위배’, ‘날짜 형식 위배’, ‘번호 유효 패턴 위배’, ‘코드 누락’ 등의 12가지 오류 유형에 해당하는 데이터의 정제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 특구재단은 이번 데이터 품질인증을 기반으로 원천데이터의 예방적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높은 신뢰도의 신규데이터를 확보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 및 민간 활용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의 첫 걸음은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특구재단의 상시적 데이터 품질점검을 통해 데이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