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지역사회 디지털 취약계층 IT서비스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무상 전산장비 수리 및 점검 지원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교육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난 9월부터 대덕특구 일원 지역아동센터(5개소)를 대상으로 무상 IT점검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봉사활동은 한부모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지역아동센터에 따르면 지자체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들 학습 환경이 취약한 상태이며, IT장비 유지·보수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 이에 특구재단의 전산정보화팀에서 해당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고장난 PC 및 전산장비 수리, PC환경 최적화, 간단한 유지관리 교육 등 맞춤형 무상 IT점검서비스를 실시하여 온라인 학습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이 어려운 시기 인만큼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