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SK건설, ConTech Meet-up Day 기술공모전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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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SK건설, ConTech Meet-up Day 기술공모전 개최
- 특구재단, 과학기술기반 ‘대-중소 동반성장’성과 가시화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10월 30일(금), 11월 2일(월) 양 일간, SK건설(대표이사 안재현, 임영문)과 공동으로 혁신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기술 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콘테크(ConTech)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ㅇ 이번 콘테크 미트업 데이 기술공모전 심사는 지난 7월 과학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ㅇ 특구재단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가치사슬 구조에서 공공기술의 연계와 민간 혁신기업으로의 활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세부적으로는 건설공정 혁신 공공기술 및 중소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최종 수요처인 대기업(SK건설)으로 이어지도록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최적의 협업파트너를 찾기 힘든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특구재단은 SK건설과 공동으로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이번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기획하게 되었다.
ㅇ 대기업의 신규사업 수요와 중소기업 혁신기술을 연결함으로써 ‘대-중소 동반성장’이라는 성과창출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번 기술공모는 특구재단과 컨설팅 기관이 공공혁신 기술발굴과 컨설팅을 통해 총 5가지 상세기술 ▲친환경 및 에너지 ▲DT(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건설관리 솔루션 등) ▲모듈러 ▲생활플랫폼(아파트 관리·인테리어) ▲현장 생산성 제공공법에 대해 10월14일까지 공모하였으며, 최종 90개 기업이 응모했다.
ㅇ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기업이 이번 콘테크 미트업 데이 기술 심사에 참여하고, 최종 수상기업은 11월 11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은 SK건설과 함께 콘테크 미트업 데이 수상 기업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의 경우 프로젝트 적용 지원을, 공동 R&D 진행 기술의 경우는 사업화 자금 지원, 특허출원 지원, 투자기관 연계 등의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기술 주제로 협업할 최적의 파트너를 찾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소 상생협력 사업” 이라며,
ㅇ 금년 시범적인 사업을 토대로 “대-중소 동반성장의 성공사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