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앞장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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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앞장서
- 21일, 투자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데모데이 개최 -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21일(수) ‘2020년 전북특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의 수요 및 코로나-19 환경을 반영하여, 온라인과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병행 추진되었다.
* 데모데이(demo-day) :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 및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사업성장과 투자지원을 가속화 하는 행사
□ 전북특구본부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보육 프로그램 운영, 투자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데모데이는 전북특구 액셀러레이터가 발굴·보육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12개사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전략과 성장가능성을 설명하는 IR발표를 가졌으며, 이후 전문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 ㈜레파토리(AI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이와이어라이너(특수와이어 교정장치) 등 IT 및 바이오/의료 분야 7개사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가하였고,
○ 오투앤비글로벌(모듈형 정수처리 시스템), 케이몰글로벌(해외 K-브랜드 종합쇼핑몰) 등 환경 및 커머스 분야 5개사가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오프라인 대면발표에 참가하였다.
□ 이번 데모데이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의 운용 펀드를 조사해 참가기업에 투자가능성이 높은 투자자를 사전매칭 하였고, 기업의 세부정보를 투자자에게 미리 제공하여 1:1 투자 상담까지 연계하였다.
□ 투자 심사는 미래에셋벤처, K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등 14개 투자기관이 참석해 기업들의 사업성 및 투자가능성을 심사했다.
○ IR발표 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자간 1:1 투자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투자자의 피드백 등을 참가기업에 알려 후속 멘토링과 투자유치 연계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전북특구본부 서동경 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