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대전혁신센터, 사회적경제 투자 생태계 구축 협업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10-12
- 조회수 1,625
특구재단-대전혁신센터, 사회적경제 투자 생태계 구축 협업
- 제2회 기술융합형 글로벌 진출 소셜벤처 데모데이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5일(목) 14시, 대전창업허브에서 기술융합형, 글로벌 진출형 소셜벤처를 위한 데모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ㅇ 작년 11월, 특구재단-대전혁신센터는 기술혁신형 소셜벤처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12개 임팩트투자기관(펀드 운영규모 총 8,111.9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ㅇ 작년의 협력은 소셜벤처 등 기술혁신형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노력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가 자립·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올해는 특구재단과 대전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소셜벤처 81개 중 10개를 선정하여, 투자유치 성과까지 지속적으로 성장·육성할 계획이다.
ㅇ 양 기관은 이를 위한 노력으로, 특구재단은 38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기술이전, 사업화컨설팅을 지원해왔고, 대전혁신센터 역시 43개 소셜벤처 교육, 창업지원 등 인큐베이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ㅇ 본 행사 1부 ‘기술융합형 소셜벤처’는 공공기술을 접목한 사업화 아이템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소셜벤처 5개社로, ▲용달의기사(용달이사 중개플랫폼), ▲그라인더(비디오 커머스), ▲캐어유(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플랫폼 서비스), ▲마인드컨트롤(시멘트 진공 혼합 및 배출장치), ▲와들(시각장애인용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 이다.
ㅇ 2부 ‘글로벌 진출형 소셜벤처’는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소셜벤처 5개社로, ▲에이치엠이스퀘어(손목시계형 비침습 혈당 모니터링 기기), ▲하가(저시력자 시력 보조 디바이스), ▲알지티(자율주행 서빙 로봇), ▲알고케어(영양제 구독 서비스), ▲돌봄드림(불안증세 완화 조끼)이다.
ㅇ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시장에 특화된 소프트뱅크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를 초청했다.
□ 이번 소셜벤처 데모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되며, 소셜벤처가 온라인 홍보효과도 극대화 되도록 행사를 구성하였다.
ㅇ 관심있는 투자자는 유튜브 채널(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넷)에 접속하여 실시간 참관이 가능하다.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기업의 임팩트 투자유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재단에서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고자 크라우드펀딩 지원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