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일진그룹과 손잡고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집중 육성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10-07
- 조회수 1,696
특구재단, 일진그룹과 손잡고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집중 육성
- 소·부·장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공동추진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특구재단’)은 일진그룹(회장 허진규)과 함께 K-소재·부품·장비 분야의 Mega Trend를 리드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유니커톤(유니콘+해커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유니커톤 : 잠재력있는 유니콘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단기 집중 아이템 검증 방식(해커톤)의 기업 IR
ㅇ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일진그룹의 소·부·장 노하우를 전수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한다.
- 오는 10월 16일까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내 해당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공모하고,
- 공모에 신청한 기업은 일진그룹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액셀러레이터인 ㈜상상이비즈, ㈜와이앤아처가 공동으로 우수기업 선별 IR을 진행한다.
-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일진그룹의 축적된 소·부·장 육성 노하우 전수는 물론 기업의 필요에 따라 Seed투자, 공공R&D 지원 등을 후속 지원한다.
□ 특구재단은 경남 창원, 진주, 김해, 경북 포항, 충북 청주, 경기 안산 총 6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는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ㅇ 본 사업은 ㈜상상이비즈와 ㈜와이앤아처 등 전담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 투자부터 집중보육, 후속투자, 수요처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일진그룹은 전력인프라, 소재, 부품, 건축, 의료, IT 사업 분야 9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활발한 스타트업 IR 참여를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ㅇ 대한민국 대표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기업인 일진그룹은 계열사로 글로벌 종합 중전기기 전문기업인 일진전기를 포함해
- 기초소재 분야의 일진머터리얼즈, 일진다이아몬드,
- 최고의 부품을 만드는 일진디스플레이, 일진제강, 일진복합소재,
- 독창적인 건축물과 삶의 터전을 건설하는 일진건설,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피니언과 JTV 전주방송 등이 있다.
□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지역의 스타트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활용 가능한 외부 환경적 기회조건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 일진그룹과 같이 소·부·장을 비롯한 전 분야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대기업과의 협력이 국가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일진그룹 원용철 프로젝트 리더는“일진그룹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있는 스타트업이 새로운 사업영역의 구축을 위한 Seed투자, 후속투자, M&A 등 모든 형태의 투자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일진그룹 계열사와의 비즈니스모델 연계가 가능한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조인트벤처, 공동R&D, 테스트베드지원, 공동특허출원 등의 프로젝트 지원과 추가적인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구재단과 일진그룹이 함께 추진하는“2020 K-소부장 스타트업 IR-Collabo”사업에 대한 자세한 공모방법, 추진일정 등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