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PC 기부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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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PC 기부
- 대덕특구 구성원·사회적기업과 손잡고 나눔 실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벤처협회’), 사회적기업 (주)피플앤컴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해 약 1,000만원 상당의 PC 20대를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 특구재단은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사회적기업 (주)피플앤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에 ‘사랑의 나눔PC’ 기부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기부물품은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무엇보다 이번 기부활동은 대덕특구 구성원들의 힘이 모아졌다는데 의미가 크다. 사용 연한이 지난 중고 ICT 장비를 대덕특구 내 기업,기관이 모은 다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을 통해 PC를 보수·재생하여 기부를 진행한 것이다.
○ 주식회사 피플앤컴은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컴퓨터를 재생하여 새 컴퓨터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피플앤컴 제품은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일자리 창출까지 하고 있다.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여러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전개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