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비대면 투자연계 위해 「투자유치 TF」출범!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09-18
- 조회수 1,789
특구재단, 비대면 투자연계 위해 「투자유치 TF」출범!
- 투자역량 총결집!, 코로나19로 침체된 투자시장 길 열어-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18일(금)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도출․추진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특구재단 투자유치TF’(이하 ‘투자유치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투자유치 TF는 수도권 중심의 벤처투자 관행*에 따른 지역기업의 투자 부족과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신규투자 감소**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특구재단이 투자연계 지원사업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앞장서고자 출범하게 되었다.
* 수도권 투자비율 : (‘16)76.7%→(‘17)75.9%→(‘18)73.9%→(‘1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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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6월 기준 1조6,495억원 투자, 전년동기(1조9,943억원) 대비 17.3% 감소
[출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ㅇ 이에 특구재단 6개 본부(대덕, 대구, 광주, 부산, 전북, 강소특구 등) 13개 팀이 한데 모여 특구재단이 보유한 특구펀드,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크라우딩 펀딩, 기술금융 네트워크 등 특구재단의 투자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 특구펀드, 엑셀러레이팅, 크라우드 펀등 등 투자유치 지원 가용예산 총 816억원
ㅇ 특히 코로나19 피해기업, 한국형 뉴딜 등 집중 투자분야를 설정하고 투자유치 타겟 후보기업을 발굴하여 침체된 투자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18일 투자TF 출범과 동시에 진행된 운영방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VC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언택트 IR 지원 강화, ▲상시적 투자 연계를 위한 IR클라우드 구축, ▲ 투자희망 기업, 투자자 정보 DB 구축, ▲코로나19 집중피해 지역(영호남) 대상 특화펀드 조성, ▲특구펀드 적극적 투자를 위한 펀드운영사 인센티브 강화 등을 논의하며 투자TF 첫걸음을 내딛었다.
□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투자TF 출범을 통해 특구재단이 보유한 내·외부 역량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