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코로나19 관련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앞서

- “대구특구 투자리그”, 스타트업 온라인 IR 개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는 오는 9월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IR행사인 “대구특구 투자리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지역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술금융플랫폼”으로 수도권에 비해 투자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 컨설팅 및 투자자 연계까지 다양한 투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ㅇ 특히, 신성장 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기업 규모별 투자리그를 운영하여 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언택트, 의료진단 분야 등 코로나 19관련 스타트업 10개사가 비대면 IR를 실시하며, 벤처캐피탈 및 엔젤클럽, 신용보증기금, 은행 관계자 등 14개 투자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ㅇ IR 피칭 후에는 기업 및 투자자 간 비대면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여 참여기업 간 협업 및 노하우 공유,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이번 대구특구 투자리그가 코로나19로 힘든 기업들에게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