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사회혁신 위한 리빙랩 액셀러레이팅 추진

- 과학기술자-시민사회-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집합적 임팩트 추진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빙랩** 액셀러레이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집합적 임팩트 : 커다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이 공동의 어젠다를 내걸고 협력하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 리빙랩(Living Lab) :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행활 실험실’, ‘우리마을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며, 사용자가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

 

ㅇ 본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의 규모와 복잡성이 증대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사회혁신과 기술혁신을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시민사회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과학기술자들과 협력하여 사회문제 해결·공유 가치창출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특구재단은 대전지역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문제를 제안 받아 특구 과학기술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의제를 공모하고 있다.

 

ㅇ 공모기간은 2020.8.26(수) 부터 2020.9.25(금)까지이며 이메일(contact@companyA.kr)로 접수 가능하며, 공모 신청서 및 세부사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ㅇ 공모 주요의제는 생활/교통, 공동체/마을, 환경, 문화, 돌봄/복지, 주거/도시, D·N·A(Data, Network, AI) 및 기타 의제이며, 대전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

 

□ 공모 신청한 의제를 대상으로 과학기술 커뮤니티와 리빙랩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혁신과 기술혁신을 포괄하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ㅇ 특구재단은 제시된 의제에 맞는 과학기술을 매칭하고 BM고도화, 시장성 검증 테스트, 크라우드펀딩, 엑셀러레이팅 지원, R&BD 등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리빙랩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제시한 문제를 공공부문(공공기관, 지자체 등)에 적용하여,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