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공공기술사업화를 통한 신산업 육성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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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공공기술사업화를 통한 신산업 육성 2020년 우수 공공기술 사업화 52억원 투입, 신규과제 본격 착수 -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대구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 신규과제 23건을 선정하고, 30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2020년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 착수회”를 개최했다.
ㅇ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대표 사업으로 특구 내외 우수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게 이를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며
ㅇ 대구특구본부는 2020년에 동 사업에 총 52억원을 지원하며, 금번 신규과제 23건에 총 32억원이 투입되었다.
- 특히 올해 사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의 민간 분담금 및 기술료를 감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 주요내용 : 기존인력 인건비 지원확대, 기술료 면제, 민간분담금 및 현금부담금 비율 축소
<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개요 > ▪ (사업목적)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및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과 창출 ▪ (사업내용)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과제 지원 ▪ (사업유형 및 지원규모) ①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BM수립형 R&BD 분야 : 최대 2년, 총 5억원 이내 (1년차(신규) : 2억원 이내, 2년차(후속) : 3억원 이내) ② 투자연계형 R&BD분야 : 최대 1년, 2억원 이내 |
□ 이날 착수회에서는 2020년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새로 시행되는 범부처 통합 연구비 관리시스템의 사용법, 사업비 관련규정 설명 등을 진행하여 기업의 행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을 용이하게 하고자 노력하였다.
○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준수를 위해 대형공간을 활용하고 기관당 1인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관련 동영상 및 자료를 제작·제공하여, 참여인원 제한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대구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및 신규 고용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ㅇ 작년에는 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통해 365억원의 매출을 창출하였으며, 21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ㅇ 금번 신규 과제에는 중견·중소기업 25개 중소기업, 6개 대학, 4개 정부출연연구소가 참여하며, 미래형자동차, 바이오헬스, ICT 등 4차 산업관련 분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오영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가 공공기술 사업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가동력 및 신산업을 육성하고, 매출 및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