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지역기업 코로나19 피해 조사를 통한 기업 지원 확대!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는 대구특구 기업의 코로나19 피해현황 파악 및 기업 애로 극복을 위하여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약 20일간 ‘대구특구 코로나 19 피해현황 및 기업지원 대응방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설문결과, 조사 참여기업의 약 96%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었으며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기술금융(투자유치) 지원 사업이라고 응답했다.

 

ㅇ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애로 사항은 매출감소가 가장 많으며 영업활동 애로, 인력운영, 계약(수주)물량 취소, 부품수급 차질 순으로 나타났다.

 

ㅇ 향후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업은 기술금융(투자유치)지원(44.3%), 기술이전 사업화(R&D)지원(20.4%), 글로벌 진출지원(12.9%), 대구특구입주지원(9.0%), 기술이전/연구소기업 설립 지원(8.5%) 등이다.

 

□ 대구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응방안 마련과 특구육성사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특구내 코로나19 피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