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KTL, 연구개발특구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맞손 - 특구 內 중소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험인증 적극 지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 이하 KTL)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4일(화) 밝혔다.

ㅇ 안산 강소특구 1주년 성과보고 및 간담회 세부 행사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 KTL 정동희 원장을 비롯하여 안산 강소특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안산 강소특구 1주년 성과보고 및 간담회 개요 >
▷ (일 시) 2020. 7. 14(화) 14:00~16:00 / 한양대 ERICA 본관 2층 회의실(경기 안산) ▷ (참 석) 윤화섭 안산시장, 전해철 국회의원,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 KTL 정동희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 ▷ (목 적) 안산 강소특구 지정 1주년에 따른 성과·추진계획 공유 및 강소특구 활성화 방안 논의

* 경기 안산 강소특구(`19.6月 지정)   - 강소특구란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R&D)특구를 의미   - 경기 안산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를 필두로 하여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기반의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특구재단과 KTL은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ㅇ △특구 內 기업의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시험평가 및 국내외 인증 지원 △특구육성사업을 통한 시험인증 관련 기업수요 발굴·연계 및 사업화 지원 △특구 內 기업 육성을 위한 시험인증 분야 컨설팅·교육 및 신규사업 발굴 등 특구 內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그동안 특구재단에서는 기업 현장 간담회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특구 內 기업의 신기술, 신제품의 시험인증 정보 부족, 인증 획득까지의 소요기간 등 시험인증 분야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 특구 내 기업 사업화 수요조사 1,267건(’19.6~‘20.1), 기업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

 

◦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구 內 중소기업이 제품 초기단계부터 시험인증을 고려한 제품 사업화를 신속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특구재단은 특구 內 혁신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이전-창업-사업화-성장’까지 연구성과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 시험인증분야에 있어서도 기업 수요 맞춤형 성장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을 ’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시험인증분야 기업 수요 맞춤형 성장패키지   - 강소특구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제품화 등 성장지원에 필요한 ❶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분석 및 인증, ❷제품 판매를 위한 인증·인허가 등, ❸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❹연구장비 공동활용비 경비 지원 등 시험분석 및 인증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

 

또한, KTL은 국내 最多분야의 시험, 평가,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공공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산업 전 분야에 연간 약 27만여 건의 시험인증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험인증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54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ㅇ 또한, 전세계 56개국 149개 인증기관과 업무협력을 토대로 해외인증 획득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구 內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서비스 지원이 기대된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11개 특구의 6,500여개 기업에 대한 시험인증 분야의 신속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ㅇ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특구 內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조기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KTL 정동희 원장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접목하여 연구개발특구의 기술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 ‶특구 內 중소기업의 사업화 애로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KTL의 54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