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 동아대를 혁신창업 생태계 거점으로 육성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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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구, 동아대를 혁신창업 생태계 거점으로 육성
- 동아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 2년간 중점 지원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부산특구)는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이하 동아대)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업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이노폴리스캠퍼스로 지정하였고 이번 착수회 시작으로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ㅇ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대학의 기술혁신 역량을 활용하여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검증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기술창업 기업을 창업 및 육성한다.
□ 동아대는 바이오헬스, 해양플랜트, ICT 및 4차 산업분야를 ‘BIG 3분야’로 지정하여 해당분야의 창업을 중점 추진한다.
ㅇ 대학병원과 조선해양플랜트 공학과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대학 내 인재 활용과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과 해양플랜트 산업의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ㅇ 또한 세계최초 5G 기반 드론글로벌허브센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을 보유하는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혁신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ㅇ 이를 기반으로 동아대는 빅데이터 등 4차 산업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펀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그림 : 동아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비전 및 목표]
□ 이날 착수회에서는 해당 사업에 오랜 노하우가 있는 한밭대학교 사업단과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수행중인 부경대, 부산대, 한국해양대 사업단도 참석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조언과 현안공유도 이루어졌다.
□ 부산특구 오영환 본부장은 “우수한 4차 산업혁명 분야 인프라와 바이오헬스 분야에 강점을 가진 동아대학교가 지정되어 관련 분야의 혁신기업이 많이 창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산지역 내 기술창업 생태계 강화를 통해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부산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이 5월 14일 동아대학교에서 김재일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단장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