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본부, '20년 특구육성사업에 95억원 지원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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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구본부, '20년 특구육성사업에 95억원 지원 - 공공기술을 활용한 창업·사업화·해외 마케팅 중점 지원 -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 이하 ‘광주특구본부’)는 광주특구 내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20년 광주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모집 공고 중이다.
□ 올해 광주특구 육성사업은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95억원을 투입하며, ▲기업 수요기반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기술창업 및 투자유치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ㅇ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은 광주특구 기술공급기관 및 중개기관간 협업을 통한 기술마켓 상설화와 DB기반 매칭플랫폼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한다.
ㅇ 또한, 공공기술을 이전·출자받은 기업이 제품개발과 양산화 과정을 통해 매출·고용 등 실질적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R&BD)’에 50억원을 지원한다.
ㅇ 특히, 작년 신설된 해외 전시회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의견을 반영하여 참가 전시회*를 변경하고, 투자유치·수출 등 성과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해외전시회 지원 : (’19)IFA Global Markets(독일) → (’20)홍콩 추계 전자박람회
□ 광주특구본부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 평가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하여 진행 중이다.
ㅇ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다년도 과제의 연차 평가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행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ㅇ ’20년 광주특구 육성사업 지원기업 신청·접수는 25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와 사업관리시스템(pms.innopo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연구개발특구(062-603-5022~24)에 문의하면 된다.
□ 광주특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직된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지역내 산학연 혁신주체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