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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연구소기업, ㈜수젠텍 28일 코스닥 상장!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9-05-28
  • 조회수 3,037

연구소기업, 수젠텍 28 코스닥 상장!

- 공공기술사업화의 혁신 모델인 연구소기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28호 연구소기업*수젠텍 2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독 또는 공동으로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

 

수젠텍은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뒤,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기술성 평가 결과,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인 연구소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한 것은 제1호 연구소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어 두 번째다.

 

수젠텍은 2011LG생명과학 출신인 손미진 대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 이전받아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였다.

 

수젠텍은 3개의 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인플루엔자, 결핵, 여성질환 등 다양한 질병들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 종합병원용 다중면역블롯(Multiplex Immunoblot), 중소형 병원용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ing), 개인용 퍼스널케어 등

그동안 수젠텍은 디지털 방식의 임신/배란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여 2016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고, 2017년에는 다중면역블롯 플랫폼을 보유한 케이맥바이오센터를 인수함으로써 종합병원용, 중소형 병원용, 개인용 등 전 의료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진단 플랫폼을 갖추게 되었다.

 

수젠텍 손미진 대표는 이번 코스닥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개발한 제품의 글로벌 임상과 마케팅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형 진단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젠텍의 코스닥 상장은 특구재단의 연구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이 한 몫 했다.

 

그동안 기술이전사업화(R&BD) 지원(’12~‘16, 12억 원)을 통하여 출자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앞당겼으며, 수젠텍의 주력상품인 슈얼리(디지털 임신테스트기)BI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였다.

 

또한, 특구재단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기업 성장단계별 연구개특구펀드를 통하여 40억 투자유치(‘13, ’14 특구 일자리창출펀드(30억 원), ‘17년 마이크로VC펀드(10억 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공공기술기반의 혁신형 모델인 연구소기업이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어 수젠텍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함께 나오고 있다.”, “연구소기업이 자생력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공공누리 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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