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한국의 과학단지 성과 개도국 전수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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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한국의 과학단지 성과 개도국 전수 - 제18차 한국형 과학단지 연수 프로그램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이사장 김차동)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발도상국 과학단지 관계자 및 유관 정부부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 제18차 한국형 과학단지(K-STP, Korea's Science & Technology Park)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ㅇ 신규 참가국가인 조지아를 포함하여 총 18개국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과 학단지 조성 및 운영 노하우,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실무 관련 강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국의 과학단지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ㅇ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 주도의 발표와 토론 시간을 확대하여 한국의 과학단지 경험을 개발도상국 현지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 간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이 한국 대덕특구 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국의 과학단지를 고도화함 으로써 자국의 과학기술 정책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이란 호르모즈간 과학단지 알리 파타(Ali Fata) 원장은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을 통해 대덕 특구의 혁신생태계를 벤치마킹하여 호르모즈간 지역의 기술기반기업 육성 시스템 구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ㅇ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 교육은 2008년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 17차까지 68개국 331명이 수료하였다. □ 특구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 교육이 대덕특구를 비롯한 세계 각국 과학단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 종료 후 참가기관과 특구 간 후속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강준 미래전략실장(아래줄 왼쪽에서 6번째)이 제18차 STP 연수프로그램 개회식 후, 교육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