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 교육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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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한국형 과학단지 전수 교육 제17차 한국형 과학단지 연수 프로그램 개최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차동)은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단지 관계자 및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17차 한국형 과학단지(K-STP, Korea's Science & Technology Park) 교육 』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ㅇ 최종 선발된 총 15개국 18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발전정책사, 과학단지 조성 및 운영 노하우, 기술 사업화 전략 관련 강의와 조별활동 등을 통해 자국의 과학단지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아이디어(Project Idea)' 를 고도화한다. ㅇ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수료생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을 통해 습득한 한국의 과학단지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현지에 적용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등을 공유하고 수료생 네크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이 한국의 대덕특구를 벤치마킹하여 자국의 과학단지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이집트 전자공학연구원 헤샴 에자트 살렘 엘디브(Hesham Ezzat Salem Eldeeb) 원장은 “STP 교육을 통해 대덕 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전자공학연구원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ㅇ 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한국의 대덕특구 모델 전수 교육이 개발도상국의 과학단지 조성·발전을 통한 경 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교육 종료 후 후속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이 제17차 STP 연수프로그램 개회식 후, STP교육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