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 성료

- 특구 스타트업 9개사, 사업 아이템과 비전 발표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10월 5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대덕특구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본 행사는 연구소기업인 ㈜파인에바와 ㈜호전에이블을 포함하여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터*가 발굴․보육한 스타

     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 대덕벤처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컨소시엄

   ** 액셀러레이터 :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을 촉진하고, 멘토링․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업

 ㅇ 이번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네오시큐,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 ㈜호전에이블, ㈜엠팩엔지니어링, ㈜지알

     텍, SC바이오㈜, ㈜효성기술, ㈜엘큐바이오, ㈜파인에바 등 9개社다.

□ 이날 IR 기업은 자사의 주요 사업아이템과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발표기업들의 성공전략 및 향

   후계획에 대한 VC 등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ㅇ 발표기업이었던 SC바이오 김헌주 대표는 “그동안 줄기세포 기반의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기능성 화

    장품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날 참석한 소프트뱅크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 등 10여개의 투자기관은 발표기업 9개社에 대해 

   투자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고, 몇몇 벤처캐피털은 피부전문 제약회사인 ㈜엘큐바이오(대표 김하동)에 투자의향

   을 내비치기도 했다.

 ㅇ 원익투자파트너스 이석재 상무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대덕특구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본부 윤병한 본부장은 “그동안 크라우드펀딩 IR, 글로벌 데모데이 등 특구기업의 투자유치

   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특구기업이 적기에 자금

   을 조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사진1] ㈜네오시큐 박기철 대표가 자사의 주요사업 아이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2] 10여개의 투자기관이 기업 IR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2] 기업IR 이후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강수아 팀장과 ㈜효성기술 김영환 대표가 투자와 관련하여 상호 네트워크의 시간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