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대덕특구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설명회 열어

- 한국거래소와 함께 대덕특구 내 기업 상장 지원 본격화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이하 “거래소”)와 공동으로

   31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 콜라보홀에서 ‘대덕특구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상장설명회는 작년 12월 특구재단과 거래소가 특구 내 기업의 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통한 자금조달 지원

    을 위하여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의 일환으로, 

   -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에 관심있는 특구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1부에서는 △최근 코스닥·코넥스 시장현황 및 상장제도,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서비스 등의 주제발표를 통

   해 상장 관심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ㅇ 특히, 기업 상장의 의의 및 혜택과 기술성장기업 지원제도 등 상장정책 설명과 함께 상장 질적심사 항목 및 기준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 2부에서는 거래소 담당자와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에 관심있는 기업과의 일대일 개별면담을 통해 기업별 현안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 상장 컨설팅”이 진행되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ㅇ 맞춤형 디지털 진단기기를 생산중인 ㈜수젠텍(연구소기업) 손미진 대표는 “올해 코넥스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

    며, 이번 설명회의 1:1 개별상담을 통해 상장절차, 활용방법 및 유의점 등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

    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이번 설명회를 기반으로 특구재단은 앞으로도 특구 내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거래소는 발굴기업의 맞춤형 상

   장컨설팅 등 다양한 상장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연구소기업 등 특구내 기업들이 상장의 이점을 활용하여 투자자금 유치 활성화 및 기

   업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구재단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하여 투자-회수-재투자

   의 기술금융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특구재단 대덕특구본부 서준석 본부장이 상장설명회에 대한 취지 및 주요내용에 대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2] 한국거래소 오현철 팀장이 최근 시장동향 및 상장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