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마이크로VC펀드로 초기기업 지원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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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마이크로VC펀드로 초기기업 지원 - 대덕특구 내 초기기업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 기대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재단이 출자한 투자조합이 마이크로VC펀드로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ㅇ ‘마이크로VC펀드’는 중소기업청 산하 한국벤처투자에서 주관하는 펀드로 3년 이하 초기기업에 집중지원을 위해 2015년 11월부터 운영돼 왔다. ㅇ 금번 펀드는 약 18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업력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 매출액대비 R&D비율이 5%이상 인 기업에 집중투자된다. □ 이번에 선정된 마이크로VC펀드는 무엇보다 창업 초기기업의 가장 큰 난제인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그동안 대덕특구 내 초기기업들은 수익률을 중요시하는 기존 벤처캐피털의 투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이 번 마이크로VC펀드의 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특구재단의 엑셀러레이팅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ㅇ 창업 이후,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파일럿 생산 등 기업운영 초기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 써 우수한 기업이 향후 후속투자를 받기 전까지의 기술금융 역할을 할 예정이다. □ 특구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금번 마이크로VC펀드 조성으로 대덕특구의 창업초기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 이며, 향후에는 대덕의 모델을 각 지역특구로 확대 유치함으로써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