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투자 IR 개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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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투자 IR 개최 - 특구기업, IR 이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추진하여 자금조달 예정 - □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지난 1월 25일 시행된 후, 대덕특구 스타트업이 처음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 금조달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로써, 설립초기의 스타트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크라우드펀딩 :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제도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3월 24일 (목), 서울 네이버 D2에서 ‘대덕특구 크라우드펀딩 투자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본 행사는 100여명의 엔젤․VC 등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추진예정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 됐으며,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ㅇ 이에 앞서, 지난 3월 16일(수) 미래부와 특구재단은 특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고자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 본 행사의 IR 참가기업은 ▲ 스트레칭 헬스케어 전문업체 ㈜제이이랩 ▲ 수입자동차 판매사 ㈜디파츠 ▲ 고온계측 /제어장치 개발․판매사 ㈜미래엔지니어링 ▲ IoT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센서 칩 개발사 ㈜엘센 ▲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HMD(Head Mounted Display*) 시선추적 솔루션업체 ㈜비주얼캠프 ▲ 자동차 인증부품 제조· 유통기업 ㈜파츠너 등 6개사다. * HMD(Head Mounted Display) :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상표시장치, 휴대하면서 영상물을 대형화면으로 즐기거나 수술이나 진단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표시 장치 □ 이날 IR 기업은 자사의 주요 사업아이템과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발표기업들의 성공전략, 향후 계획 등에 대한 VC, 엔젤투자자 등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ㅇ IR 기업 중 하나인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시선추적 기능과 교육, 관광 등의 콘텐츠 및 VR 기술이 결합한 콘텐츠 플랫폼 개발을 통해 다양하게 생성된 콘텐츠를 널리 보급하고 확대 및 재생산하는 전달자 역할을 하고 싶 다”고 말했다. ㅇ ㈜제이이랩 조재민 대표는 “노인들을 위한 자동 스트레칭머신을 시작으로 노인, 재활 환자, 스포츠 선수, 밸런스 가 맞지 않은 일반인까지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ㅇ 사업 발표 이후에는 투자업계 관계자들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한편, 금일 투자 IR에 참여한 기업은 3월말부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인 인크, 와디즈, 오픈트레이드의 플랫폼*을 통해 청약개시하여 자금을 모집할 예정이다. ㅇ 청약개시는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약 1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6개사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총 396백만원 을 모집할 계획이다. * 인크(https://yinc.kr), 와디즈(www.wadiz.kr),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 □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이 손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단계에서부터 성장단계의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선순환적 기술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