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32만불 해외투자유치 성공!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5-12-02
- 조회수 6,022
특구진흥재단, 32만불 해외투자유치 성공! - 美 유명 투자 회사 레드배지 계열사 2곳 특구 기업 2개사 투자 - - 美 엔젤투자자 특구 기업 1개사 투자 - - 12월 2일(수) 특구재단에서 해외투자유치 협약식 개최- - 특구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Global A.I.M) 첫 결실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미국 유명 투자사인 레드배지(Redbadge, 회장 로버트 버치(Robert L. Burch)) 및 엔젤투자자로부터 대덕특구 내 기업 ㈜보탬, ㈜쥬만지, ㈜홀짝의 해외투자유치를 확정 하고, 이를 위한 조인식을 개최하였다고 12월 2일 밝혔다. ㅇ 레드배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회사로 Phillips에 인수된 Color Kinetics 등의 성공적인 투자 및 회수(Exit)를 선도하였고, 현재 Healthcare, Digital Consumption, IoT, Energy분야에 50여개 기업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투자사이다. ㅇ 특구재단의 스타트업 해외진출지원 프로그램인 Global A.I.M (Accelerate, Incubate, Mentor)의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뉴욕 프로그램 기간 동안 특구기업을 보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 이번 협약식을 위해 미국 레드배지 로버트 버치 회장은 특구재단을 방문하여 해외투자유치 협약서(Letter of Intent) 에 서명하고, 특구재단 및 투자 기업과 향후 업무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번에 ‘레드배지 스트레티직(Redbadge Strategic, 레드배지 美 계열사)’로부터 해외투자유치를 이끌어낸 대덕특구 기업 ㈜보탬과 ㈜쥬만지는 마케팅 집중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하였다. ㅇ ㈜보탬(대표 김효구)은 국내외 스마트 스위치 분야에서 독자 기술 기반의 IoT(Internet of Things) 전문기업으로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아 미국 법인 설립 등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ㅇ ㈜쥬만지(대표 성정학)는 모바일 외국어 교육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글로비(Globee) 서비스를 출시 하여, 2개월 만에 약7천명의 가입자 확보에 성공 등 잠재력이 확인되어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 이와 별도로, 미국 뉴욕 엔젤투자자인 제이슨 전(Jason Chun)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홀짝은 향후 제품 서비 스를 향상시키는 동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ㅇ ㈜홀짝(대표 이선용)은 여성 고객을 주 타겟으로 여성 구두 쇼핑 분야 모바일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슈가진(Shugazine)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유명 여성 구두 브랜드들과 사전 위탁계약 체결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레드배지 로버트 버치 회장은 “연구개발특구의 R&D역량과 인프라에 매료되었다면서, 특구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홀짝의 이선용 대표는 “특구재단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단 기간 내에 서비스 출시 준비를 마칠 수 있었 다면서, 여성 고객에게 구두를 배송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성공시켜 스타트업계의 신데렐라로 거듭나겠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 특구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특구 초기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첫 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특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특구재단의 Global A.I.M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특구 10개 기업을 선발하여 A(Accelerate), I(Incubate), M(Mentor)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왔으며, 지난 11월 4일 뉴욕 데모데이, 11월 19일 대 덕 데모데이의 성황리 개최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