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기관’사업화 유망기술 한자리에 - 2015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개막 -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5-10-19
- 조회수 6,443
‘공공연구기관’사업화 유망기술 한자리에 - 2015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개막 - □ 공공기술과 수요기업의 만남을 통한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15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INNOPOLIS Tech-Fair)’가 10/19(월)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개막하였다. ㅇ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이 주관한 이번 기술박람회는 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공공연구기관과 연구소기업* 등이 보유한 50여 개의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물들이 공개 되었다. * 연구소기업 : 공공연구기관 및 기술지주회사 등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되는 기업 ㅇ 특히 같은 기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및 세계과학기술포럼 등 국제적 과학 행사와 연계 개최되어 대한민국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홍보하고 향후 기술협력을 도모하는 글로벌 활성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연구개발특구 주제관’ 에서는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을, ‘10개 공공연구기관* 독립관’ 을 통해서는 기관별 하이테크 기술 및 선도기술이 공개되며, 더불어 ‘기술이전설명회’ 에서는 공공연구 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해 연구자가 기업에 직접 소개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 10개 공공연구기관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ㅇ 부대 행사로는 ‘글로벌 투자로드쇼’ 와 ‘글로벌 토크콘서트’ 가 개최된다. 19일에 개최되는 ‘글로벌 투자로드쇼’ 는 글로벌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 관련 주제발표(1부)와 글로벌투자로드쇼(2부)로 진행된다. 연구개발특구 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사업의 정책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 으로 꾸며진다. * 엑셀러레이터: 초기 창업자를 선발하여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보육하는 기관이나 프로그램 ㅇ 20일 열리는 ‘글로벌 토크콘서트’ 에서는 Wildhouse labs 공동 창업자 Mike Miller 등 국내외 기술금융 및 사업화 전문가들의 대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기업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간 자유로운 토론과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연구소기업과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적 성과를 선보임 으로써 한국의 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기업성장 프로그램 운영과 글로벌 후속 투자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에 출품되는 기술안내 및 사전등록 등 세부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tech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