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카타르 과학기술단지와 과학기술단지 운영·협력 관련 MoU 체결

 - 글로벌 기술사업화 추진 및 과학단지 조성‧운영 지원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19일 카타르 과학기술단지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과학단지 조성‧운영 관련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ㅇ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18일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카타르 카타르 재단 이사장인 세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Sheikha Mozah Bint Nasser) 국왕모(國王母)와 특구기업의 카타르 자본유치, 카타르 시장진출 등 

    글로벌사업화 촉진방안과 연구소기업 등 특구내 기업 지원 정책 소개 등 카타르 과학기술단지 운영지원 관련 

    구체적인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양국 산‧학‧연간 글로벌 기술사업화 연계강화 ▲과학단지 개발, 운영, 관리 및 지원 

   서비스 교류를 위한 공통분모 파악 ▲과학기술단지 정보공유를 위한 교육 워크샵(Training Workshop) 추진

   등이다.

□ 이번 MoU는 ‘14년 6월 카타르 재단 및 과학기술단지 대표단의 특구재단 방문 당시 한국형 과학기술단지(K-STP)

  모델 조성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상호협력을 희망하면서 추진되었다.

 ㅇ 이후 10월 세계과학단지협회(IASP) 카타르 총회에서 카타르 재단과 구체적인 상호협력방안 및 업무협약 체결 

    추진을 논의하였으며,

 ㅇ 카타르 재단 및 과학기술단지 관계자 2인이 특구재단 주관 제13차 K-STP 단기 교육과정*(‘14.10月)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통해 올 3월 기술사업화 및 과학단지 조성‧운영 관련 의향서(LoI)를 체결하였다.

   * 과학기술단지 관련 정책, 조성운영 노하우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된 2주 연수 프로그램

□ 이후 특구재단은 지난 3월 체결한 의향서의 실질적인 업무이행을 위해 카타르 국왕모의 한국내방에 맞춰 국왕모와

   고위급회담 및 MoU 체결을 동시에 추진하였다.

□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특구내 산‧학‧연의 카타르 자금유치 및 카타르 등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 하였으며 “한국형 과학단지 조성 및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중동의 한국형 과학

   단지 모델 확산이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