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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연구소 기업을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 동력으로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5-03-23
  • 조회수 5,549


연구소 기업을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 동력으로 

- 연구소기업 100호 돌파, 공공기술기반 창업에 탄력 -

 ■ 100호 설립 기념행사 및 투자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연구소기업이 핵심 동력으로 추진력을 가속하고 있다. 


 ㅇ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의 상징인 연구소기업* 100호 설립 기념행사를 3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금일 행사에 미래부 장관, 특구재단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카이스트 총장, 출연연 원장(생명연․기계

    연․표준연 등), 기술지주회사 및 연구소기업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소기업 100호의 탄생을 축하하

    였다. 


   * 연구소기업 : 출연(연)·대학·기술지주회사 등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하여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

     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

 


□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소기업은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출자하여 민간과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과 기업의 자본, 경영 노하우가 결합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좋

   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 국정과제 16-2 : 출연(연)은 산·학연 협력 매개와 중소기업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  


 ㅇ 특히, 지난달 3일 연구소기업 1호 콜마비앤에이치㈜는 연구소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 현재 시가총액 1조원대를 

    넘는 성공적인 연구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연구소기업은 ‘06년 2개로 시작하여 매년 7-8개 수준으로 증가하던 것이 작년 43개 기업 설립으로 기폭제가 되었고, 

  올해에만 16개가 설립(3월 현재기준) 되었다. 연구소기업 100호를 돌파하며 연구소기업의 창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 연구소기업 설립이 대폭 증가한데에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도 한 몫 하였다.


 ㅇ 정부는 연구소기업 유지조건 개선, 연구원이 연구소기업 설립 및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원 휴직규

    정을 완화하는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한 바 있고, 연구소기업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설립을 위한 지원절차를 개선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 연구소기업의 설립 활성화와 성공사례는 미래부와 특구진흥재단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ㅇ 설립이전 단계에서는 수요기술 발굴 및 매칭, 비즈니스 모델링 등을 위한 사전기획사업과 출자기술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비용 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 유도 및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서 등록증을 받는 기업 중 아람누리 등 2개 기업은 기술가치평가비용을, 리웨이는 사전기획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지원 받았으며, 엑토엔지니어링은 대경공동기술지주회사와 연계를 통해 연구소기업을 등

    록할 수 있게 되었다.


 ㅇ 설립이후 단계에서는 상용화 기술개발 등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한 R&BD 사업부터 기술경영애로해결을 위한 컨

    설팅 지원, 투자연계까지 연구소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연구소기업 지원 프로세스 >




□ 이번 달에 설립된 연구소기업 △ 96호 ㈜아람누리 △ 97호 ㈜리웨이 △ 98호 ㈜KST Plant △ 99호 ㈜엑토엔지니어링

  △ 100호 ㈜디에스브로드캐스트 △ 101호 ㈜파인에바 △ 102호 ㈜브이앤아이솔루션 △ 103호 ㈜플렉스컴 △ 104호 ㈜

  엠피에이테크놀로지 △ 105호 ㈜스몰머신즈 10개 기업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도 있었다.


 ㅇ 특히, 100호 기업인 ㈜디에스브로드캐스트는 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와 인큐베이

    팅 및 엑셀러레이팅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한국과학기술지주㈜와의 합작투자로 설립되었다.



□ 미래부는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와 성장촉진을 통해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50개 이상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연구소기업의 역동적 성장을 위해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또한, 연구개발특구펀드 운용사(대성창업투자㈜ 및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공동기술지주(한국과학기술지

   주, 미래과학기술지주,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도 이루어졌다.


 ㅇ MOU 체결에 따라 ▲ 연구소기업 설립 및 육성에 관한 노력 ▲ 연구성과 및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창업 및 기술사업

    화 촉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ㅇ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 방식의 투자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특구펀드 등과 연계

    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설립 기념식에 이어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기계(연)의 연구소기업인 ㈜동주하이텍, ㈜마그네타 및 기업부설연

  구소인 ㈜펨스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ㅇ 자기베어링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마그네타의 김준규 대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자기베어링 기술은 

    세계적으로 적용처가 확대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기계부품”으로 연구소기업을 통하여 사업화를 시작하게 되었으

    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만큼 연구소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연구소기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하고 이를 산업과 접목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개념과 

  같다”며, “설립이전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조그마한 걸림돌도 모두 제거하겠다는 의지로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소기업 대표들에게 “많은 연구소기업이 성공사례를 창출해서 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참고자료 1 : 연구소기업 현황 및 성공사례

                2 : 96~105호 연구소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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