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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4년 대덕특구 기술사업화사업 본격추진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4-07-23
  • 조회수 7,090

 

’14년 대덕특구 기술사업화사업 본격추진
- 기술 사업화 신규과제(22개) 지원으로 수입대체 및 신시장 개척 -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진흥재단)은 창조경제 성과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대덕특구의 우수기술을 이전받은 22개 과제를 ’14년도 특구기술사업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Kicf-Off 미팅(24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대덕특구본부는 지난 4월부터 사업공고를 통해 총74개 과제를 접수받아  최종적으로 22개 과제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ㅇ 특히 올해는 대덕특구 이외에 광주․대구․부산특구와 통합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자문위원회의 운영으로 분과 및 평가위원 구성 등의 과제선정 절차를 개선했다.

 

 

< 특구기술사업화사업 현황 >

 

(사업목적) 특구 내 출연연․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사업

 

(지원규모) 일반과제는 2년간 최대 8억원, 대형과제는 3년간 최대 30억

 

(지원내용) 추가R&D, 마케팅, 시제품 제작, 인증 등


□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존 외국기업의 수입에 의존했던 시장을 대체하거나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과제로 특구의 기술을 활용한 수입대체 및 신시장 진출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ㅇ 지금까지 해외수입에 의존했던 분야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화 과제가 다수를 차지했다.

   - ▲ ‘티타늄 중간재 제조기술 사업화’(한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는 미국, 일본 등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티타늄 잉곳 수요를 국내 생산으로 대체하고, ▲ 감시정찰용 자동이착륙 무인이동체 시스템 사업화(두시텍, 한국과학기술원)은 공간정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재난 및 산림감시, 문화유적지 3차원 구축, 수자원․국방․해양 분야 등

 

ㅇ 또한 대덕특구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형태의 사업화 과제도 눈에 띈다.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진해되는 ‘전력증폭기 모듈 사업화’(엘이디팩)는 해상 및 항공용 레이더 부품 등 방위사업 분야에 적용가능하며, ▲ ‘자동차용 전기변색 거울 기술 사업화’(영도유리산업, 한국과학기술원)는 야간 운전시 전조등에 의한 눈부심 방지로 운전자의 안정성 및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ㅇ 이외에도 ‘천연추출물을 이용한 피부건강 증진 건강기능성 제품’, ‘어망용 방오코팅제 기술 사업화’ 등 바이오, 나노분야의 사업화 과제도 다수 선정되었다.

 

□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특구는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26건(정액기술료 약27억)이 기업에 이전되었으며, 과제 종료 후 5년간 1,460명의 일자리 창출과 8,349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윤병한 본부장은 “금년도 지원과제는 선정절차 개선 등을 통해 대덕의 우수한 기술들이 유망기업들에 접목되어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수입대체 등이 가능한 과제가 다수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특구의 공공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 중견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공누리 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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