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유망기술창업기업 육성 가속도 낸다
- 작성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작성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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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유망기술창업기업 육성 가속도 낸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대덕특구내 기술창업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전문보육기관(엑셀러레이터*)으로 대덕벤처파트너스(대표 강중길)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엑셀러레이터 : 성공벤처인 등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초기 창업자를 발굴, 투자뿐만 아니라 6개월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투자자․고객 지향형 성공 제품을 만들도록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기관 또는 기업 ㅇ 7월부터 대덕특구내 성공 가능성 있는 기술창업기업이 적극 발굴되고, 특히 유망한 기업은 보육부터 투자지원까지 특구재단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 창업전문보육기관이 운영하게 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존의 창업 지원이 창업아이템검증과 창업 후 자금지원으로 제각기 이루어져 기술과 시장의 요구 반영에 시차가 존재했던 것과 달리, - 준비부터 진입에 이르는 단계를 단기간(6개월)으로 압축·지원함으로써 창업실패 시에도 재도전하거나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ㅇ 이는 특구의 기술기반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창업 관련 산업이 함께 육성됨으로써 지역 창조경제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구재단은 특구내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여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협력한다. ㅇ 특구재단은 공공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데 특화된 전문 보육기관을 육성하고, 발굴 또는 선정된 창업초기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며,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문보육기관(엑셀러레이터) 상주 공간 제공 및 창조경제타운의 예비창업자, 초기창업기업 발굴 협력에 힘쓴다. ㅇ 이번 선정된 창업전문보육기관은 전문인력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상주토록 하며, 예비창업자 발굴 및 초기창업기업의 보육부터 향후 투자가 필요한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자금까지 지원하게 된다. - 선정된 대덕벤처파트너스(유)는 벤처 1세대와 대덕특구내 벤처캐피털 인력들로 구성된 지역기반의 전문보육기관으로, -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연구소기업의 기획창업, 엔젤투자 등을 수행하며 연구성과 사업화에 특화된 창업 전문보육기관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 1단계 : 창업아이템과 연결하고자 하는 공공기술의 적합성 검증, 2단계 : 제품적합성에 대한 시장적합성까지 고려된 양방향 검증 프로그램
□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지원받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은 2014년 상시로 특구재단(042-865-8982) 및 대덕벤처파트너스(042-939-4720) 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042-350-7922)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ㅇ 신청 후 선정 시에는 전문보육기관으로부터 ▲창업아이템의 시장 검증 ▲창업초기 자금 先투자 및 최대 6개월간의 보육·멘토링을 받게 된다.
□ 특구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특구재단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 창조경제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개 |